저온 저장고 곰팡이 문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피해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다. 이 시기에 사람들은 개인 방역에 신경을 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먹거리의 위생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어났다. 저온 저장고는 온도가 낮아 세균 번식에 안전할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낮은 온도로 인해 활동을 잠시 멈출 뿐 제거가 되지 않는다. 특히 푸름곰팡이, 잿빛곰팡이 등 작물을 저장하는 과정에서 병을 유발하는 주요 곰팡이 균은 저온 (5℃ 이하)에서도 번식이 가능하다. 현대 농가에서는 저온저장고 소독에 농약을 활용하는데 등록되지 않은 농약 성분이 잔류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다. 또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단순 물청소를 하거나 청소를 하지 않는 농가들도 많다. 이럴 경우 저장고에 보관돼 있는 농산물들이 각종 곰팡이와 세균병에 노출되기 쉬어 위험할 수 있다.

저온저장고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이온클러스터는 공기 중의 부유 세균, 곰팡이 등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농작물 표면에 묻어 있는 세균도 제거가 가능합니다. 또한 인체에 무해하며, 내성 바이러스를 생성하지 않아 매우 안전합니다. 저온저장고에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살균 및 저장고 내부 냄새제거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